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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해시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 효과’

이름	강원도민일보

동해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동별 민관협력제도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 29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복지통장제와 동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90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했으며 247건의 연계 지원 실적을 올렸다. 이같은 동별 인적안전망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수시로 발굴해 긴급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저소득층의 희망지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동별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사업을 개발해 추진 중이다. 북평동에서는 뒷들나눔은행을 통해 민간 차원의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 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한 복지대상자 가구를 중심으로 저소득주거환경개선 사업, 행복나눔빨래방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 망상동에서는 2015년 찾아가는 사랑나눔 생신상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생신상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부곡동은 가마지기 사업 등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중략) ※ 원문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49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