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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5일 민관협력 조례 제정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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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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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김경선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5일 오후 4시 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전북교육발전 민관협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교육 거버넌스(협치제체) 구축 및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전라북도교육청 민관협력 조례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교육청 관계자의 전언이다.
토론회는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정창수 경희대 교수가 ‘지방교육자치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의 필요성과 방안’과 김형대 도교육청 서기관이 '전라북도교육청 민관협력 조례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토론자로는 조병서 전북도의회 의원, 엄영옥 학부모 대표, 이세우 시민단체 대표, 유경재 변호사, 송창석 사)거버넌스센터 교육원장이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4년 7월 김승환 교육감 2기를 맞아 '학교자치 및 지역사회와의 협치 강화'를 주요정책으로 정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자치조례 제정 추진과 더불어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거버넌스(governance)는 대화와 소통, 참여와 자치, 공정과 투명, 상생과 균형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이며, 민간 부문 및 시민사회의 다양한 구성원과 연계, 그동안 관이 주도해 온 지역발전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민관이 적절하게 상호 협력하는 정책추진방식을 뜻한다고 전했다.
※원문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838058&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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