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새로운 민주주의 길”컨퍼런스 개최

대주제: “2023분권자치와 지역혁신 : 도전과 과제”

“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 민주주의의 미래” 대회 슬로건

- 9월 8일, 9일, 안동시 안동대학교에서 -

탈세계화, 신냉전, 기후위기, 트랜스휴먼 ․ AI혁명, 디지털전환, 포스트87 등 안팎으로 커다란 전환기의 도전 앞에서 정체와 퇴행, 혼란의 장기 함정 국면에 빠진 듯한 한국사회 현실을 우려하는 노심초사의 목소리와 탄식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치열한 사회ㆍ정치 혁신 현장과 진지한 이론의 교직ㆍ협력 속에서 이같은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를 선취하는 지혜의 축적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좌표와 희망을 제시하고, 미래를 열어갈 사회ㆍ정치 리더십 형성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이같은 전환기의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지역혁신과 분권자치를 통해 국가혁신과 민주주의 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컨퍼런스가 열린다.

경상북도, 거버넌스센터, 국회균형발전포럼, 안양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청년정책학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마을연합,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지방부권전국회의, 거버넌스분권자치실천연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지방시대위원회, 시도지사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제4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 새로운 민주주의 길” 컨퍼런스>(공동조직위원장 임현진(상임) 김순은 김영래 박승주 박재완 이주영 차성수/ 실행위원장 이형용)가 9월 8일, 9월 9일 이틀간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23 분권자치와 지역혁신 : 도전과 과제”를 대주제로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 슬로건 아래 열린다.

컨퍼런스는 장차 “강력하고 전략적인 분권자치 캠페인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권자치 및 지역운동 기관,단체,그룹들이 공동으로 분권자치를 통한 지역혁신, 그리고 지역혁신을 통한 국가혁신과 사회발전의 새로운 활력 창출, 민주주의 혁신과 진화를 위한 비전과 정책을 어떻게 세우고 이를위해 중앙과 지역, 민 ․ 관 ․ 정, 정부 ․ 시민사회 ․ 기업이 각자 제 역할을 하면서 어떻게 협력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인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진지하고 치열한 연찬의 자리이자 전략적 네트워크 형성의 자리로 기획하였다.

컨퍼런스 참가자 범주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혁신적 연구자, 다양한 혁신적 분권자치 및 사회운동가 그룹, 혁신적 기업인, 청년(정치)운동가 등으로 정하고 있다.

컨퍼런스 기획과 준비를 총괄한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은 이 컨퍼런스가 여느 학술행사와 다른 차별화 포인트는 세 가지로, 첫째, 무엇보다 삶의 현장인 ‘지역혁신 현실’에 기반하여 미래 민주주의 혁신을 전망하고, 둘째, ‘현장과 이론ㆍ연구의 결합’, 진정성 있는 중견과 혁신적 신진의 결합을 기조로 하며, 셋째, 현실의 타개와 미래 개척을 위한 강한 ‘캠페인 성격’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는 점이라면서 “지역 현장의 치열한 실천과 실천에 기반한 이론적 모색의 교류․교호 속에서 위기와 전환의 시대 민주주의의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를 위한 영감과 지혜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첨부자료: 2023 분권민주 컨퍼런스 기획안, 세부프로그램 구성안

☞ 문의: 거버넌스센터 사무국 02-396-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