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2일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로 제3회 한국사회 세대연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사회연찬회와 센터가 함께 준비한 행사였습니다.

1,2회 세대연찬회에서 연찬에 집중하였던 만큼 이번에는 친교나눔 시간을 충분히 갖자는 뜻에서 1박 2일로 진행하였습니다, 소기의 목적대로(?) 밤 뒷풀이는 1차 우이동 계곡 심야 까페에서 새벽 2시 가까이, 2차는 장소를 실내로 옮겨 4시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연찬은 노장청 20대에서 70대까지 20명 가까이 참여하여, 박홍순 이사님 사회로 "한국 사회 세대 진단과 청년 세대 - 한국사회에서 세대는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 선거를 통해서 본 청년 세대론의 현실”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발언은 윤성진 박사(청) 허숭대표(장) 이남곡 소장님(노)께서 하시고, 이어 돌아가며 서로 경청하는 가운데 자유로이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가진 평가 토의 시간에는 3차례 세대연찬회를 통해 포괄적인 기초를 다졌으니, 앞으로는 임팩트 있는 테마 연찬을 중심으로 준비하자는 의견들에 공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