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거버넌스 우수활동발표 및 분권자치혁신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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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9일 오후 3시 부여군, 한국지방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지역혁신, 지방정치 혁신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하는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거버넌스 우수활동사례 발표에서 부여군 박정현 군수가 ‘전국 최초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추진체계 구축사업’을, 청양군 김돈곤 부군수가 ‘주민 참여와 소득 증대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그리고 예산군 황선봉 예산군수를 대신해 이용붕 부군수가 ‘예산 활력 리노베이션!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발표 소개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3부 순서로 박홍순 거버넌스센터 이사(강남구청 자치협력관) 사회로 '자치분권2.0시대 지역공동체 운영의 혁신 방안과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주제로 한 분권자치혁신토론회가 이어졌습니다.

  이형용 이사장의 기조발제 후에 김찬동 교수(충남대)가이 발제를 발표하였고, 이상선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김은나 충남도의원(2021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구자인 소장(마을연구소 일소공도)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거버넌스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후 최근의 거버넌스 공무원교육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거버넌스센터와 진행하는 등 민관 협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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