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자치분권 혁신토론회 및 지역,지방분권 우수활동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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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 수원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2.0시대, 지방의회 위상과 역할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혁신토론회 및 지역.지방분권 우수활동 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지역.지방분권 우수사례 발표에서 황대호 지방정치연구회(지정연) 회원(경기도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체육계 위기, 협력의 거버넌스에서 해법을 찾다’사례를, 윤용섭 지정연 공동대표(고양시의원)가 ‘60년 전쟁의 상징, 군시설을 제거하고 마음의 길을 내다’ 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진 자치분권 혁신토론회는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지정연 회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습니다, 이형용 이사장이 기조발제를, 소순창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차기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발제를 하였고, 이어서 거버넌스센터의 박홍순 이사와 윤창원 이사, 김경희 지정연 공동대표(경기도의원), 이필구 안산YMCA사무총장, 김현삼 경기도의원, 배수문 경기도의원 순으로 지정토론을 했습니다.

  문경희 부의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참고하여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우수한 거버넌스 철학을 전파하고 지역 위기시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초한 지역혁신 실천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