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거버넌스지방정치연구 서킷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연구회(약칭 지정연)가 주관하는 제8회 거버넌스 지방정치연구 서킷을 7월 9일 13시부터 7월 10일 11시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명동에 있는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자치분권 캠페인 강화와 지방 선거 캠페인"을 주제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8회 서킷은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 후속 프로그램의 일환 겸해서 거버넌스 지방 의정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캠페인 전략 방안과 지역순회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 등의 자치분권 캠페인을 준비하는 등 밀도 있고 알찬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오후 이형용 이사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분권자치 캠페인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 정치의 길”을 주제로 박승원 광명시장님(전 경기도의원)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비전 나눔 시간을 통해 지방의정 활동에 대한 의원들 각자의 생각, 비전과 고민을 나누었고, 이어 광주광역시 박미정 의원, 청송군 정미진 의원, 강원도 정유선 의원의 <거버넌스 지방의정 활동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녁 만찬 이후에는 이형용 이사장님의 “정치혁신과 거버넌스 : 지방정치인, 지방의회 활동모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의에 이어 “2022 지방선거 캠페인 의제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집단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둘째 날 첫 순서로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분권자치 캠페인 과제 – 지방의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해식 국회의원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정 지방자치법 골자와 의미, 개정안 국회 통과 전후의 긴박하고 치열했던 협상 과정, 그리고 대표발의한 지방의회법의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이은 질의응답이 시종일관 진지하게 이루어졌으며 이해식 의원은 분권자치 제도정책 개선을 위한 지방정치인들의 연대 정치활동을 강조하며 지정연이 이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전략토의 시간에는 권역순회 분권자치혁신 포럼 전략 및 2022 지방선거 캠페 인 준비 관련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대선 캠페인을 분권 자치 캠페인으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채택, 발표하는 것으로 전체 서킷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특강 1

- ““분권자치 캠페인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 정치의 길”

/ 박승원 광명시장(전 경기도의원)

▼​특강 2

-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분권자치 캠페인 과제 –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 이해식 국회의원

▼​<지방 의정 활동 사례 발표 및 집단 토론>

- 박미정(광주광역시의원), 정미진(청송군의원), 정유선(강원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