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파크> 일대에서, “일상・미래・정부”를 주제로 하여 <2020 제8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을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규모를 예년에 비해 크게 줄이면서, 주제 세션과 자치분권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 주제세션1 “거버넌스와 일상 삶의 미래＂세션에서는 임동균 교수(서울대 사회학과)와 하상응 교수(서강대 정치학과)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이튿날 주제세션2 “거버넌스와 정부의 미래＂ 세션에서는 소순창 교수(건국대) 박진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의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정책지식생태계 라운드 토론회는 “한국 정책지식생태계의 현주소와 과제, 그리고 정책컨벤션&페스티벌＂주제로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의 모두발제에 이어 패널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방의회 혁신 라운드 토론회는 3회에 걸쳐 전국 각 지역에서 40여명의 지방의원들이 참여하여 “로컬 거버넌스와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 “정치혁신과 지방의회, 지방정치의 역할“, “분권자치 캠페인과 지방의정 활동 방향＂를 주제로 하여 진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혁신과 거버넌스” 세션에서는 오단이 이사(숭실대 교수), 채희태 전 은평구청 정책실장, 임현진 센터장(영등포도시재생지원센터)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활동 발표회에는 홍성군과 수원시가 참여하여 우수활동 사례발표를 하였습니다.

청년세션은 PC 청년위원회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주강진 선임연구원(창조경제연구원), 정현호 대표(내일을여는오늘), 박희정 회장(청년매니페스토 협동조합)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패널들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 밖에 청소년 특별세션, 혁신센터 세션, ‘거버넌스지방정치 우수사례’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과 국전 초대작가 백상렬 서예가의 휘호 퍼포먼스와 가훈 쓰기 행사도 있었습니다. 야외 부스에서는 작은 규모지만 정책홍보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