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단이 교수( 거버넌스센터 이사, 숭실대 교수)는 8월 24일 울산시 남구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단은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 추진단 소속 박경원 서기관, 숭실대학교 오단이 교수, 경북행복연구소 박종철 박사 등 보건복지서비스 구축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컨설팅단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남구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인구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남구는 이 자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이 따뜻한(마따) 남구사업과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남구는 현재 9개 동에 설치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14개 동 전체로 확대 설치하고 복지 및 간호직 인력을 18명 증원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예방을 위한 다시이음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향상과 통합 상담창구 마련, 민관협력 안전망 구축 강화 등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2020.08.2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03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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